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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컬처허브 뉴스레터 | 2019년 12월
작성일
2019-12-16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82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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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허브는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시도로 예술 창작의 패러다임을 혁신하며 텔레프레젠스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컬쳐허브 파트너와의 문화, 예술, 교육 교류에 앞장 서왔습니다. 2020년 새로운 비전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약할 컬쳐허브 활동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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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허브의 공동창립자이자 뉴욕의 실험극단 라 마마 (La MaMa ETC) 가 엘리자베스 스와도스 (Elizabeth Swados) 작, 안드레이 세르반 (Andrei Serban) 연출의 <트로이의 여인들> 을 선보입니다. 이번 작품에는 특히 캄보디아, 과테말라, 코소보 및 라 마마의 그레이트 존스 레파토리 컴퍼니 (Great Jones Repertory Company) 의 아티스트들이 출연, 글로벌 공동 프로덕션을 이뤄냈습니다.


라 마마의 1974년작 <트로이의 여인들> 은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획기적인 작품으로 여러 세대의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극장과 공연에 대한 대중의 의식을 크게 바꾸었습니다. <트로이의 여인들> 의 제작자 엘리자베스 스와도스와 안드레이 세르반은 언어 및 문화적 장벽을 넘어 청중과 호흡하고 소통 할 수 있는 보편적인 커뮤니케이션 형식을 오랫동안 연구해왔습니다. 그들은 고대 언어 (그리스어, 나우아틀어, 라틴어, 나바호어)를 사용하여 어떤 언어에도 속하지 않지만 전 세계 모두에게 통용될 수 있는 그들만의 언어 형식을 창조했습니다.


1974 년 이래 <트로이의 여인들>은 1997 년 남산 드라마 센터에서 동랑 레퍼토리 컴퍼니와 선보인 협동 공연을 포함, 30 개국 이상을 투어하며 세계적 협업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그레이트 존스 레퍼토리 컴퍼니는 <트로이의 여인들> 의 글로벌 공동 프로덕션을 통해 세계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독특한 수단으로서의 연극을 계속 탐색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이 작품을 통해 그레이트 존스 레퍼토리 컴퍼니의 예술가를 갈등이 있는 지역 사회로 파견, 배우 및 음악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트로이의 여인들> 을 새로운 버전의 음악과 스테이지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 해왔습니다. 지난 5년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티스트 중 일부는 라 마마 프로덕션 출연자로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트로이의 여인들> 은 한국시간 2019년 12 월 14 일 토요일 오전 9시에 CultureHub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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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허브 LA의 2020년 레지던시 아티스트로 선정된 아티스트 팀 Parch Es 와 Eric Fanghanel의 '아상블라주 (assemblage)' 워크샵이 컬쳐허브 LA 스튜디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멕시코 시티 출신으로 칼아츠에서 MFA 를 마치고 LA 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Parch Es와 Eric Fanghanel 은 물리적 공간과 가상 공간을 넘나드는 '아상블라주' 워크샵을 통해 실제 존재하는 물체들을 다양한 디지털 처리 과정을 통해 가상 물체들로 번형시킨 후, 가상 물체들을 다시 물리적 물체들로 탈바꿈 시키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실행하여, 가상의 공간과 현실의 물리적 공간의 접점을 재정립하는 창작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액체괴물 (slime), 인공지능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그리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참여자들이 직접 3D 모델링 등 다양한 오브제 창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워크숍 이었습니다. 컬쳐허브 LA 는 2020년 1월과 2월에도 레지던시 아티스트 워크샵과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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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허브 멀티미디어 인형극이 2019년 2학기 “마고 (MAGO)”를 발표하며 6년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한국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의 탄생 설화인 설문대 할망을 주제로 하였습니다. 신화적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넌버벌 요소를 개발하여 음악과 움직임, 영상, 기술 그리고 퍼펫을 중심으로 실험을 하였고, 라이브 시네마 기법과 무대 위에서 실시간으로 재생되는 소리들이 결합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본 작품에는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ITB)의 교수진 및 22명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디자인을 진행하였고 텔레프레젠스 시스템을 통해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의미있는 프로젝트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 컬처허브 멀티미디어 인형극은 2014년부터 사라로렌스 대학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2014-2015년 "귀환(Return)", 2015년 “이음(Connected)”, 2016년 "견우와직녀 (The Cowherd and the Weaver)", “장화홍련(Re-Born)” 함께 제작하였으며, 2017년부터는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과 협업하여 2018년 "시타를 찾아서(Finding Shita)", 2019년 "라바나: 더 게이트 (Ravana :The Gate)" 그리고 한국 전통신화를 소재로 한 "마고 (MAGO)" 에 이르기까지 매년 다양한 실험적인 창작 활동을 지속하였습니다. 그동안 혼신을 다행 임해준 교수진 및 학생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