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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소개

설립자 故 동랑 유치진 선생

설립자 故 동랑 유치진 선생

1905년 경남 통영 출생
극작가, 연출가, 교육자

동랑 선생은 침체된 민족예술의 발현을 시대적 소명으로 자각하여 평생을 문화 예술계와 연극계에 헌신하였다. 1931년에 창립한 극예술연구회를 통해 민족 예술의 토대를 다지고, 1961년에 드라마센터와 한국연극연구소 및 부설 연극아카데미를 설립하여 한국 연극의 장을 새롭게 열어 오늘의 서울예술대학교가 있게 하였다.

설립자 말씀 중에서

"예술이란 인류의 가장 오랜 문화유산이며 우리 민족 역시 세계 다른 민족과 같이 우리의 고유한 민족 예술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세에 이르러 우리 사회의 불안정한 예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건전한 발전을 이루지 못한 채 세월을 보냈던 것입니다. 따라서 중국, 일본을 포함한 동양 삼국 가운데서 불행히도 우리나라의 예술이 가장 뒤떨어져 있는 형편입니다. 한국예술연구원을 세운 동기도 바로 이 후진성을 극복하여 우리 민족예술을 세계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싶어서입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예술자료와 정보의 관리가 동시에 수반되어야 합니다. 한국예술연구원 건물 안에 설비된 드라마센터와 학교, 도서관이 이상의 세 가지 일을 서로 보완하면서 각각 담당할 것입니다. 많은 예술 지망생과 유능한 교수, 예술가들이 본 연구원에 모여 있으며 또 모여들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나는 우리 들의 장래에 적지 않은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이는 젊은 시절부터 나의 꿈이며 모든 예술 동지들의 꿈입니다. 원컨대 이 꿈이 우리 연구원을 온상(溫床)으로 하여 우리 민족 예술 재건의 발판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