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교육활동 실적 성과 < 창학자 < 설립자 소개 < 대학소개 < 서울예술대학교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울예술대학교

대학소개

현장중심의 창작지향 교육, 서울예술대학교

  • home
  • 대학소개
  • 설립자 소개
  • 창학자
  • 주요 창작활동 실적 및 성과

대학헌장

창학자 유덕형 창학자 유덕형

이제는 우리의 독자적 리듬과 에너지(빛), 나아가서는 보다 근원적인 우리 특유의 시간과 공간을 창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establisher ’S GREETINGS

창학자 유덕형
연출가, 예술총감독, 교육가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학교법인 동랑예술원 이사장 역임
 

예술교육 이념을 정립하다

유덕형은 1962년에 설립한 드라마센터와 부설 연극아카데미를 1970년부터 이어받아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 예술교육기관인 ‘서울예술대학교’로 성장시킨 예술가이자 교육자이다. 유덕형은 故 동랑 유치진(극작, 연출, 문화운동가) 선생이 우리의 문화예술을 보존하고 복원하려는 창작과 교육 유업(遺業)을 계승하되 우리예술의 현대적 해석과 재창조를 통한 세계화에 적극적이고 진보적인 자세를 견지함으로써 민족 예술의 중흥과 도약을 궁구했다.
유덕형이 이 시기에 예술교육의 이념을 전면에 부각시켰던 것은 세계 속에서의 민족예술 창조였다. 이 의지는 오늘날 글로벌시대가 도래하기 이전, 그가 생애의 전반에 전개했던 일관된 과제였다. 유덕형은 이와 같은 자신의 예술철학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특수연구 special studies」를 추진한다.
유덕형의 예술교육에 대한 이념 전개에 있어 「특수연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특수연구」에는 그의 예술 철학과 창학이념의 계승과 발전, 나아가 서울예술대학교의 미래 발전 방향이 모두 함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유덕형은 ‘전문예술대학’의 예술성에 부합하는 독창적 ․ 발전적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기 위하여 연구를 시작하였다. 1단계로는 예술의 요소들을 다루고, 2단계로 과학과 예술을 연계시키고, 3단계로 역사와 예술을 다룸에 있어 예술, 인문, 과학을 광범위하게 다루되 예술을 중심에 두는 것을 골자로 하였으며, 예술과 사회(세계관)를 연계시킨 4단계 매트릭스로 예술교육 방법론을 체계화함으로써 우리예술의 정체성을 중심으로 세계적 보편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예술 장르와 관련한 교수학습지표의 모형을 특수연구를 통해 제시한 것이다.
이렇듯, 유덕형은 민족예술의 창조를 궁극적 과제로 하는 한편, 우리 예술이 세계화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예술적 전통에서 시간, 공간, 리듬, 에너지라는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규칙들을 찾아내어 이것들을 기반으로 세계 속의 한국문화 창달의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이와 같은 「특수연구」의 추진과 더불어 유덕형은 또한 국제화 작업의 일환으로 캐나다의 환경미술가 에블린 로스(1978), <내 ·물·빛>의 원작자 마이클 커비의 내한(1980)을 비롯하여 독일 음악가 라인하르트(1981), 미국의 세계적 사진예술가인 로만 비시니엑(1983), 미래주의 화가이자 매사추세츠 대학 교수 제임스 핸드릭스(1986)를 초청하여 전시회 및 공연 활동을 펼치는 한편 특강 등을 실시하며, 미래 예술에 대한 성찰을 불러일으킨다. 이 중에서도 특히 로만 비시니엑(Roman Vishniac)의 초청은 ‘특수연구’의 관점에서 ‘예술과 과학’의 문제를 전면에 부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서울예술대학교의 미래 창학이념과 4대지표(①세계적 교육 창작 환경구축, ② 연계․순환․통합교육, ③ 산학협력 강화, ④ 예술과 과학의 접목)의 초석을 놓았다.
참조 : 별책
 
<1981 특수연구 제1집 리듬·시간·공간>
<1983 특수연구 제2집 시간·공간·창조>
<1984 예술교육과 창조>
<1985 예술교육과 창조> - 예술에 있어서의 시·공간의 문제
<1986 예술교육과 창조> - 예술적 정의와 평가
<1987 예술교육과 창조> - 예술전문교육론
<1988 예술교육과 창조> - 예술과 과학·예술과의 만남
<1989 예술교육과 창조>
<2012 창학미래비전연구단 연구보고서 Vol.1. 2012>
<2012 서울예술대학교 교육특성화와 세계화> - 창학 50주년 기념 헌정
<2013 창학미래비전연구단 연구보고서 Vol.2. 2013>
<2014 창학미래비전연구단 연구보고서 Vol.3. 2014>
<2017 창학미래비전연구단 연구보고서 Vol.4. 2017>

교육자로서 국가 문화융성 강화를 위해 후학 양성에 매진하다

유덕형은 서울예술전문대학 학장, 학교법인 동랑예술원 이사장을 맡게 됨으로 교육자로서 전력투구하였다. 유덕형의 실험정신은 예술교육에서도 강조된다. 그리고 그 실험은 ‘실용’이라는 개념으로 이어진다. 그는 한국 예술교육계에서는 최초로 연극, 영화, 방송을 분리하여 연극과 ․ 영화과 ․ 방송영상과를 설치하여 공연과 영상교육의 전문성을 강화시켰고 우리나라 예술교육계 최초로 극작과, 실용음악과, 광고창작과, 디지털아트과, 연기과를 설치 ․ 운영하는 등 우리나라 예술교육의 체계를 선구적으로 개척하였으며, 현업 예술가들을 교수진으로 구성하고 대학의 발전을 가속화시켰다.
또한, 유덕형은 새로운 예술교육에 가장 적합한 기능을 갖춘 세계적 예술교육 공간을 실현하기 위해 제2의 캠퍼스로 안산캠퍼스를 건립하고자 약 15년에 걸친 마스터플랜 구상과 약 3년 이상의 설계기간을 거쳐 1996년 건축공사에 착수하였다.
유덕형은 「교육 전문공간 - 안산캠퍼스」와 「창작체험 전문공간 - 남산캠퍼스」라는 예술교육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다원화 연계 캠퍼스를 구축하고 ‘창조 능력의 훈련’과 ‘창작의 현장 체험’이 한 대학 안에서 동시에 이루어지고 교류될 수 있는 교육시스템으로 ‘의과대학’과 대학부설 ‘종합병원’과 같은 개념에서, 예술교육의 전형과 같은 바우하우스의 운동 정신을 지향하면서 안산캠퍼스의 모든 공간에 우리 세대의 예술혼과 시대정신, 문화의식과 전통을 담아낼 수 있는 공간 연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으며, 마침내 2001년 3월 서울예술대학교 안산캠퍼스가 완공되었다. 그리고 유덕형이 심혈을 기울인 안산캠퍼스는 2001년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유덕형은 창작활동 중심의 전문화 ․ 장인 연마교육과 전문예술인 ․ 예술직업인으로서의 다양성과 창의성 배양 교육이라는 교육 목표를 보다 창조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새롭게 정립해 나가고자 장르별 ․ 학과별 ․ 전공별 학제의 다원화 추진과 심화과정 ․ 전문과정 활성화 등의 학제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는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 등의 예비교육 과정과 전문학사과정 그리고 학사학위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Art & Technology Center(ATEC)와 Art & Creation Center(ACC)를 통한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접목, 실험적 창작활동 등의 다양하고 밀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과학과 예술이 융합할 수 있는 창조적 환경을 지원하기 위하여 증축한 ATEC과 ACC는 2007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국 실험예술의 개척자였던 유덕형은 2008년 3월에 개설된 학사과정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춰 ‘공연창작학부’와 ‘미디어창작학부’를 두 축으로 하여 학제 간, 장르 간, 전공 간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예술교육 방법론과 패러다임을 추구함으로써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미래의 전문예술인 양성을 지향하고 있다.
2013년 5월 유네스코는 문화와 예술을 통한 새로운 국제교류의 모델을 제시한 유덕형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Lamp of Culture & the Arts Award 특별상’ 을 시상하였으며, 교육자, 교육 경영자로서의 노력으로 서울예술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전문교육기관임을 인정받아 교육부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및 ‘학사제도 개선 우수 전문대학’으로 선정되었고, ‘인촌상 교육부문’ (재단법인 인촌기념회, 동아일보사 주최) 등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4년 교육부 및 문화체육관광부의 정부 부처 대통령 업무보고를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개최하였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문화융성에 커다란 역할을 해 온 서울예술대학교의 노력을 치하(2014.2.13)하였다. 이어 서울예술대학교는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독창적 예술교육이 높게 평가받아 ‘대한민국 참교육 대상 예술교육 부문(주최: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후원: 교육부)’을 수상하였고,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Ⅰ유형) 대학(주관: 교육부)’으로 선정되었다.

세계화 시대, 끊임없는 실험교육으로 뉴-폼 아트를 찾다

유덕형은 ‘한국 전통예술을 토대로 한 세계성 획득’이라는 예술가로서 삶의 화두, 그리고 서울예술대학교의 창학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모델과 창작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학사제도 및 교육시스템을 체계화시키고 교수들과 학생들로 하여금 글로벌 예술창조 능력 향상과 세계관을 형성시키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유덕형은 세계 문화예술의 주요 도시에 ‘서울예술대학교 해외 문화거점’을 설치하고 이의 운영을 통해, 한국문화의 정체성에 기반을 두고 세계적 관점에서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예술교육과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문화예술을 세계 문화예술의 내용, 형식, 기술과 교류하게 하는 등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예술적 표현방법 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다.
그 결과, 유덕형은 2009년도에 디지털 가상공간 및 네크워크 기술을 통해 세계 공연예술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과 서울예술대학교 안산캠퍼스를 연결할 수 있는 “서울예술대학교 NY 스튜디오”를 설치하였고, 2010년도에는 세계 미디어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LA에 “LA 스튜디오”를 설치함으로써 다양한 예술교육, 창작활동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14년부터 서울예술대학교 Global 스튜디오를 세계 주요 국가로 확대하여 한국 문화예술의 세계 교류를 통한 '새로운 예술(New Form Art)'을 구현하고자 매진하고 있다.

후배 예술가들의 스승이자, 멘토의 삶을 살다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유덕형은 예술가이자 교육자로서 한국 문화예술의 토대를 굳건히 하고 국가 간 문화교류의 저변 확대를 위해 헌신하였다.
현재 한국의 문화예술계는 유덕형이 배출한 서울예술대학교 출신의 인재들에 의해 이끌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 서울예술대학교 동문은 연예계, 연극계, 영화계, 방송계, 문단, 화단, 미디어 등 각종 문화예술 분야의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는 문화 예술에 관한 단일 부문으로는 하나의 대학이 이룬 기록적인 성취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는 동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의 진원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