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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예대–파나소닉, ‘아프로 프리즘’으로 기록한 예술과 기술의 교차점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6-01-05
    조회수
    230

    - 30일간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사진·영상으로 풀어낸 ‘전통의 현대적 변주’ -




    서울예술대학교가 글로벌 영상기술 기업 파나소닉 코리아와 손잡고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아프로 프리즘(A-PRO PRIS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학생들의 창작 결과물을 공개했다.

    서울예술대학교는 지난해 11월 파나소닉 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첫 협업 프로젝트로 ‘아프로 프리즘’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의 창학 이념인 ‘우리 민족 예술혼의 세계화·현대화’를 주제로, 사진과 영상 매체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지점을 탐구하는 30일간의 집중 창작 과정으로 운영됐다.


    ◆ 사진 ‘프레임’과 영상 ‘테이크’… 매체별 심화 창작

    ‘아프로 프리즘’은 사진 부문 ‘아프로 프레임(A-PRO FRAME)’과 영상 부문 ‘아프로 테이크(A-PRO TAKE)’ 두 개의 세부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사진 부문에서는 파나소닉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활용해 전통적 소재와 공간을 현대적 시각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을 제작했으며, 영상 부문에서는 약 5분 내외의 단편 영상 작업을 통해 서사와 이미지의 결합을 실험했다.

    각 과정에는 사진·영상 분야의 전문 멘토들이 참여해 기획 단계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도했다. 학생들은 실제 현업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제작 환경 속에서 창작 역량을 끌어올리는 경험을 쌓았다.


    ◆ 아텍 전시로 공개된 결과물… “배움이 곧 현장이었다”

    프로젝트 결과물은 12월 29일 오전 11시, 서울예술대학교 아텍에서 열린 전시를 통해 공개됐다. 전시에는 학생과 교수진, 파나소닉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진과 영상 작품이 유기적으로 배치된 공간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통 예술의 요소가 현대적 이미지와 결합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젊은 창작자들의 시선을 통해 재해석된 문화적 서사를 만났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가 멘토와 함께 기획부터 결과물 완성까지 경험하면서 창작의 밀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성능 장비를 자유롭게 활용하며 실험할 수 있었던 점이 큰 성장의 계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영상 전공 학생은 “전통 공예 장인과 협업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서울예대의 창학 이념을 작업 과정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산학협력 넘어 예술교육 모델로 확장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예술교육과 산업 협력이 결합된 새로운 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론과 현장을 동시에 경험하며 미래 예술 시장을 선도할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고 밝혔다.

    파나소닉 코리아 측 역시 “앞으로도 창의적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프로 프리즘’ 프로젝트는 서울예술대학교가 추진하는 산학협력 기반 창작 교육의 대표 사례로, 향후 다양한 전공과 기업이 참여하는 융합형 프로젝트로 확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