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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예대-백남준아트센터, ‘경계를 넘는 예술교육’ 함께 실험한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6-09-01
    조회수
    105

    - 미디어아트·첨단미디어융합 분야 창작·연구·교육 협력 -

    - 대학과 문화예술 현장 연결해 새로운 예술교육·창작 생태계 모색 -


    사진 : 서울예대와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업무협약 체결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장지헌)와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가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창작·연구·교육 모델을 함께 모색한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31일 문화예술 현장과 예술교육을 연계하고 미래 예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아트를 비롯한 동시대 첨단미디어융합 분야에서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전문 문화예술기관의 현장 전문성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음악과 미술, 퍼포먼스와 기술 등 기존 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었던 백남준의 예술적 실험정신과 다양한 장르의 창작과 융합을 강조해 온 서울예대의 예술교육이 만나 장르와 매체, 기술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교육과 창작의 가능성을 모색하게 된다.


    양 기관은 ▲백남준미디어아트페스티벌 등 문화예술사업 및 프로그램 연계 ▲X-Lab을 중심으로 한 동시대 예술 분야 창작·연구·교육 교류 ▲앵커사업 및 G-고숙련전문기술석사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미래 예술인재의 창작 역량 및 현장 경험 확대 등에 협력한다.


    백남준아트센터가 축적해 온 미디어아트 분야의 전시·연구·공연 및 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서울예대의 창작·교육·연구 기반을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이 대학 안에서 형성한 예술적 문제의식과 창작 역량을 실제 동시대 예술 현장에서 실험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예대는 특히 X-Lab과 G-고숙련전문기술석사 과정 등을 연계해 전공과 장르,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연구 프로젝트와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협력은 이미 현장에서 시작됐다. 지난 7월 개최된 제1회 백남준미디어아트페스티벌 《백남준의 행성》에 서울예대 학생들이 개막주간 운영에 참여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 참여 범위를 창작·연구·교육 분야까지 확대하고 일회성 참여를 넘어 지속적인 협력구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은 “백남준은 음악과 미술, 퍼포먼스와 기술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기존의 예술적 경계를 끊임없이 확장했던 예술가”라며 “서울예술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의 예술가들이 실제 예술 현장에서 다양한 창작과 연구를 경험하고,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실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지헌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교육과 연구가 실제 동시대 문화예술 현장과 보다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예술대학교의 다양한 창작·교육 역량과 백남준아트센터의 전문성을 연결해 학생들의 창작 역량과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예대와 백남준아트센터는 향후 학생과 연구자, 예술가가 실제 문화예술 현장을 중심으로 교류하며 새로운 창작방식과 예술교육 방법을 함께 실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