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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예대 광고창작전공, ‘2025 학술 워크숍·동문의 밤’ 성료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12-05
    조회수
    82

    “100명 넘게 모였다… 광고창작전공, 재학생·동문이 만드는 창작 커뮤니티”




    서울예술대학교 광고창작전공은 지난 11월 28일, 재학생과 동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광고창작전공 학술 워크숍’과 ‘동문의 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공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동문 조직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AI 시대 대응 ‘실전형 워크숍’ 운영

    워크숍은 ‘AI 시대 살아남는 광고 콘텐츠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를 주제로, 광고안 실습 프로젝트, 취업 특강, 직군별 멘토링 등 실전 기반 프로그램 중심으로 꾸려졌다. 전날 학생회가 주도한 전야제 역시 팀 액티비티를 통해 행사 참여도를 높이며 재학생 간 교류를 활성화했다.

    광고업계 현장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도 대거 참석해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애드쿠아 한동철 본부장(11기), 둥글게둥글게 조광원 감독(14기), 크리에이티브멋 김재민 본부장(14기), 깨끗한나라 이동수 팀장(16기), 애드쿠아 송승현 국장(17기) 등이 최신 트렌드와 실무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 직군별 멘토링… 학생 만족도 높아

    멘토링 세션은 사전 설문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희망 분야를 파악해 △AE △카피라이터 △광고 디자이너 △연출/PD △디지털 마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퍼포먼스 마케터 등 직군별로 맞춤 운영됐다.

    동문 멘토들은 업무 환경, 필요 역량, 포트폴리오 및 면접 준비 요령 등 실무 중심 조언을 전달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 ‘동문의 밤’, 동문회 재건 및 세대 통합 네트워크의 장

    워크숍 종료 후 이어진 ‘광고창작전공 동문의 밤’ 행사에는 재학생과 졸업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그간 동문회 운영을 이끈 김규남, 김성훈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박수인 동문(8기)이 신임 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어 한동철 동문(11기)이 차기 회장으로 선임되어 후배 지원과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를 약속했다.

    행사의 사회는 조현민 동문(11기, 개그맨)이 맡아 분위기를 이끌었고, 남희석 동문(2기, 개그맨)은 후배들에게 응원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하며 선후배 문화를 강조했다.

    퀴즈, 팀 게임, 토크 프로그램 등 참여형 콘텐츠가 이어지며 진로 조언과 실무 경험이 자연스럽게 공유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되었다.


    ◆ 전공 측 “교육·네트워크 두 축 강화 지속할 것”

    광고창작전공 관계자는 “학술 워크숍이 전공의 실무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을 동시에 강화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광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 선후배 연계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